가끔은 공상을 해보는 것도 잼나네

내가 직접 아는 사람이 로또가 되었대!!! ㅋㅋ 물론 1등은 아니고 사실 그 정도면 연락을 끊고 살아야지..아니면 숨기고 살던가. 여튼 3등이 되었다면서 맛난거 사주심. 3등은 편하게 말할수 있는 정도는 될것 같음. 여하튼 주변에 아는 사람이 되는거 보니깐 겁나 신기.~~ㅋㅋ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사본적이 없거든. 좋은 꿈이라고 하는 거 가끔씩 꿔도 한번도 사본적 없거든.

그런데 쓰는 돈이 엄청 아깝더라고, 그런데 누가 되는 거 보니깐 겁나 신기. 그래서 나도 한번 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됨. 아~1등되면 엄청 좋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그런 상상을 해봤지. 상상보다는 공상에 더 가까운 거지. 전혀 생길수 없는, 물론 아예 생길수 없는 건 아니지만 완전히 확률이 떨어지기는 하는 거니깐.

여튼, 수십억을 받게 되면 뭘할까 궁리해봄. 일단 오빠네 빚있는거 갚으라고 1/4 정도 떼줌. 그리고 부모님들 좋은 집 한채 사드림. 그렇게 소원이셨던 전원주택 하나 지으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나도 멋진 집 하나 사는 거지. 그리고 그리고.. 집꾸미고, 그리고 그리고 맛난거 사먹고..땡.ㅋㅋㅋ 10억있으면 될것 같다. 충분한데??? 더 받는다면 저축해야지 크게 쓸 곳이 없구나.하하하

물론 저 정도 금액도 상당히 작은건 아니지만, 1등치고는 적은거 아님? 물론 되는 사람들이 적어야하지만 말이야. 하핳..가끔 이렇게 공상해보니 마치 진짜 내가 다 가진 기분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