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세상에 왜이리도 좋은게 많나?
세상에는 왜 이렇게 가지고 싶은게 많을까요? 진짜 하나하나 모두 다 갖고 싶고 누리고 싶네요. 물론 하나를 갖으면 둘을 갖고 싶어지고 둘을 갖게 되면 넷을 갖고 싶어진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도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갖고 싶은 건 사실입니다.ㅠ.ㅠ
여러분들은 무엇을 가장 가지고 싶으세요? 아마도 사람따라 다 다르겠죠?? 사람이 100명이면 100명이 모두 갖고 싶은게 다를 것 같은데요.
하지만, 어느정도의 가이드라는 것이 있으므로, 예상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아마도 부류에 따라서 유사한 점이 분명히 생길것 같습니다.
먼저, 막 사회에 입문한 남자신참들은?? 바로 "자가용"일듯, 그럼 막 취업한 여자들은? 명품백? 맞죠...맞죠? 30대 초반, 중반이 넘어가면, 남자 여자 모두 결혼할 대상이 필요하고, 그렇게 결혼을 하면, 집이 필요하죠? 물론 이런 건 엄청나게 큰 부피인거지만, .....
하지만, 작은 범위로 축소해봐도 비슷해요. 봄이 되면 봄옷이, 여름되면 여름옷이 필요하죠. 가을되면 역시 그렇구요.ㅎㅎㅎ 겨울에도 마찬가지.. 멋진 노트북을 사고 나도 얼마있지 않아 더 좋은 것들이 나오면 또 눈이 돌아가고, 최신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사물에 대한 욕망은 절대 없어지지 않지요. 지금 갖고 있어도, 늘 새롭고 좋고 멋진 것들이 나오니깐 어쩔수가 없는것 같군요. 오늘 우연히 아는 분 블로그에서 요즘 입주하는 새아파트라면서 보여줬는데요. 저희 동네는 이미 도시화가 거의 다 진행이 되어서, 최근 아파트래봐야 5년전에 입주한 곳들이구요. 지방이라서 아파트 내부가 그리 훌륭하지도 못해요.
진짜 좋더만요.아파트 조경이 뭐 공원못지않고, 수영장도 있고 공원보다도 더 좋은것 같아요. 요즘 아파트는 안의 구조도 좋지만, 외부도 너무 잘 만들어 주니깐, 사실 아파트 안에서 거의 모든 생활이 다 되는 곳도 많은 것 같아요. 아마도 저희 동네를 비롯해서 구도심 같은 경우는 이미 더이상 아파트를 지을 땅도 없고, 지을수 있다고 해도 너무 비싸서 금방 못 들어 오는 것 같기도 해요.
여하튼, 새아파트가 너무 사고 싶어졌어요.ㅎㅎㅎ 5년전에 입주한 아파트도 못 사면서..ㅎㅎㅎ 새아파트를 꿈꾸다니, 하지만 사람은 꿈꾸는 대로 된다고 하니, 열심히 꿈이라도 꿔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