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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르기가 어려워서야

정보톡톡 2016. 6. 5. 11:28



이거 원 체크하면 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 아무래도 오프라인 매장을 몇 군데는 가봐야할듯. 그동안 침대를 하도 안샀고, 마지막을 샀는게 벌써 몇년전이지? 그때는 다들 직접 매장에서 구입하는게 보통이었지. 나는 그때 철제를 샀는데..파란들인가 하는 거였고, 그걸로 아주 아주 잘 사용을 했더랬다. 그때 분홍분홍철제라 나이도 있는데다가 매트리스도 이미 푹 꺼져서.ㅋㅋㅋ 이사오면서 기냥 버리고 왔었다.


그러고는 꿋꿋하게 좌식생활을 했는데..불편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었지만, 또한 작은 방이어서 공간이 많이 남아서 좋은점도 있었다. 이럭저럭 버티다가, 더는 침대없이는 불편해서 사려고 하는데.. 이게 알아볼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다들 편하게 사던데, 왜 나만, 왜 나한테 걸리면 이렇게 모든 것이 어려워지는것인가??


일단 무난한 슈퍼싱글, 많은 사람들이 이게 별로 안 큰줄 아는게 보통 1인용은 작은 방에 넣는데..그러기에는 사실 크다. 이게 프레임까지 포함하면 대부분 1미터 20센티 폭이 되는데. 작은방을 더욱더 작게하는 경향이 있단다. 그리고 예로부터 너무 높은 것은 답답하다고 했던거 맞다. 그러면 딱 싱글의 저상형이 좋은데..저상형을 쓰면 아래에 뭘 놓고 쓰기가 힘들어.. 조금은 틈이 있어야함.. 그리고 의외로 사람들이 청소하기 싫어해서 서랍식이나 아예 막힌걸 좋아하는데..


작은 방에 저게 막히면 너무 답답하다고 함. 하지만, 그렇닥 다리식으로 된걸 사면, 휘청휘청거린다고 함..뭘 어쩌라고.ㅎㅎㅎ 그리고 서랍식으로 된걸 생각해봤는데, 바로 옆에 다른 가구 나처럼 책상을 두면 책상 다리때문에 서랍으 다 못 열릴수도 있음. 맞어 그 생각을 못했어.  그나 저나 뭐 하나 살려면 이렇게 고민해서 사니 사고 나면 당연히 90%이상은 만족스러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