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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건 부럽다
정보톡톡
2017. 7. 1. 23:37
나는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하는 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무척 선망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잘 화를 못내고, 또한 기분나쁜 소리도 잘 못하는 편이다. 그걸 말도 못하고 마음에 담아두다가 병이 생기기도 하는 스타일인데, 그것도 쉽게 고쳐지거나 나아지지는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한마디 하고 나면, 내가 나의 화를 주체를 못하고 뭐라고 한것이 심히 자존심이 상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런거에 연연해하지않고, 그냥 같이 화를 내는 스타일을 보면 엄청 부럽다. 내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