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난 게임을 좋아한다. 많고 많은 여러가지를 해봤지만, 여전히 하지 않는 것이 온라인과 폰에서 하는 거다.여전히 PC에서 하는 걸 좋아한다. 다른 이유는 없다 온라인은 너무 빠질까봐 안하고, 폰은 눈 아프고 내가 이것땜에 다른걸 못할까봐 안한다.. 어차피 하루종일 PC앞에 있으니깐 더더욱 쉽기도 하다. 그런데 요새 PS가 너무 하고 싶더라. 기계도 기계지만, 각종 게임팩들을 사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닌것 같아서 엄두를 못내지만,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건 내 주변에 저게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ㅋㅋㅋ 다들 뭐하고 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