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민!!
사람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재산이 필요한가??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게 정답이라는데, 진정 정말일까??
오늘 슈퍼맨이 산다에 이휘재 식구들이 제주도 허수경집에 놀러를 가는 장면이 나왔다.
허수경이 제주도의 산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었고, 아이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제대로 보는 건 오늘 처음이었다.
허수경은 방송계에서는 나름 유명한 리포터에 유명한 MC, 진행자였다
한창 잘 나갔을때는 돈도 꽤나 벌었을 것이다. 결혼도 하고 실패도 했던 것으로 들었다.
그 많은 것들을 뒤로하고, 조용히 제주도에서 살고 있더라.
화려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아름다웠고 고와보였던 모녀의 보금자리
요즘 제주도의 삶들이 많이 보여지는 것같아 좋기도 하지만, 또 갑자기 제주도에 투자바람이 부는 건 아닌가 걱정이다.
살기 좋다는 것쯤은 알지만, 절대 쉽지 않으니, 충분히 연습기간이 필요하다.
아울러, 느끼는 거지만, 제주도에서는 먹고사는게 그렇게 많지 않다.
어느 정도 벌어먹고 살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하며,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일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곳이지 않을까 한다.
제주도 집은 과연 얼마정도 할까??? 내가 아는 분 한분도 제주도 입도를 준비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