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심히 해야하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6. 6. 9. 15:41 |진짜 자꾸 배가 나와요..ㅠ.ㅠ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배가 있었거든요?ㅎㅎ 사실 그래서 그리 놀랍지도 않지만, 문제는 이것때문에 이제 슬슬 건강이 염려가 됩니다. 그리고 기분탓인지 헛배가 부르고 숨쉬기가 곤란한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해요..ㅠ.ㅠ 운동을 조금 하기는 하는데, 제가 봐서는 살빼기 운동이라기 보다는 그냥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이다 보니깐 그다지 눈에 띄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요.
워낙에 오래된 살이고 나이도 있다보니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건 잘 알지만, 이제는 진짜 건강을 위해서라도 대략 5키로에서 6키로까지는 빼야할것 같아요..ㅠ.ㅠ 근데 다들 아시쥬? 절대 잘 안 빠져요. 일단 식단도 좀 조절하고 운동도 좀 더 쎄게 해야하는데..문제는 유지가 안돼요. 저도 몇 번 실패를 해봤으니깐요. 빼기는 어렵고, 찌기는 얼마나 쉬운지..헐..~~~
이것저것 다 해봤고, 빼보기도 했지만 절대 유지가 쉽지가 않음을 몸소체험하고, 한번 성공하고 돌아올때마다 자꾸 조금씩 더 올라가있어요.ㅠ..ㅠ 진짜 성공을 못할 바에는 시도조차 안해보는게 좋을듯 싶어요. 역시나 뭐든 운동은 꾸준히 하고 계속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칼로리 소모가 큰게 수영이라는데, 저는 수영을 못해요. 배워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배울 생각도 없었어요..ㅋㅋㅋ 그 이유중에 하나가 수영복을 입을 자신이 없었다는 겁니다..ㅋㅋ
그걸 무시하고 입고 운동을 해봐야하나 싶네요. 진짜 걱정이에요. 뭐라도 해야할듯. 그런데 지금하는 가벼운 운동정도로는 그냥 저냥 건강유지정도만 되지 살이 빠질것 같지는 않거든요. 1년 동안 해보자 생각하고 있는데..벌써 자꾸 흐지부지 풀어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