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in 방콕(1)
카테고리 없음 2016. 7. 29. 08:35 |날씨가 너무나 더운관계로 일찍부터 서둘렀다. 나는야 휴가시즌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났다. 왜냐구?? 너무나 더워서 말이지도저히 안 일어 날수가 없었어. 엄마가 아침부터 부산을 떠셨거든, 조용하게 있어도 내가 잘까 말까인데, 안그래도 선잠자서 겨우 좀 자볼려고하는데, 자꾸 시끄럽게 하심..ㅠ.ㅠ 전혀 내가 자는거야 신경을 안씀. ㅋㅋㅋ 이렇게 시끄럽게 굴어도 니는 원래 잘 자는 아이라며.. 그거야 안 더울때 이야기지. 너무나 더워서 새벽 4시는 다 되어서 겨우 한 잠 잤는데, 7시도 안돼서 깨우시다니. 물론 본인은 깨운게 아니라며, 니가 그냥 못자고 일어난거라면서 어제는 늦게까지 안잤냐고. 어제야 아침일찍 나가셨으니깐 글코. 여하튼 귀중한 휴가에 일찍 일어났다.
아침 댓바람부터 이렇게 블로그에 일기하나 쓰고 있다. 오늘은 뭐할가?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 있다는 찜이 될듯, 근데 밖도 그다지 시원하지도 않고 말이야, 영화관가는 것도 괜찮긴 한데, 거기까지 가기가 너무나 더워, 흐미!! 더운거라, 거기다가 밖에 돌아나니면서 뭔가 음식을 먹으면 또 덥고 영화관에 멀티플렉스임으로 안에서 다 해결하면 좋은데, 요즘 워낙에 경기가 안좋아 그런가 괜찮았던 음식점은 다 문닫고 패스트푸드밖에 없음. 커피점은 있다만, 그 넓은 동네에 몇 가게 없으니 휑하니 안좋더라고. 얼렁 경기가 좋아져야할텐데. 영화도 재미난게 많이 나왔던데 뭘 보러가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