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물에빠졌을때 경험담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 12. 4. 23:53 |휴대폰 물에빠졌을때 어떻게 해야하나?
요즘은 휴대폰은 진짜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이게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아무것도, 저는 그래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막상 AS 맡기던 며칠동안 없어보니 진짜 불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중요한 휴대폰 그래서 오늘은 휴대폰 물에빠졌을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가 하는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저도 몇 번이나 폰을 물에 빠트려보고 깨우친 이론입니다. 그리고 각종 AS센터의 직원분과 상당히 오래동안 이야기 나눠보고 깨우친겁니다.
일단, 휴대폰 물에빠졌을때 해결법 크게 두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미더운 방법 하나와, 티비에 나왔다고 알려젼 방법 둘 이렇게 알려드릴께요.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휴대폰은 각종 전자기술의 총집합체입니다. 태생적으로 가장 물에 약하게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이어폰 구멍에 살짝 물만 튀어도 이어폰이 꽂혀 있다고 느끼는 그런 아주 예민한 녀석입니다.
#1. 가장 안전하게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
1. 물에 빠트린 순간 절대 화면을 켜지않고, 배터리와 유심과 메모리카드를 분리한다.
2. 대충 겉물기만 닦고 가장 빠른 속도로 AS센터에 달려간다.
3. 물에 빠졌다고 말하고 맡긴다.
#2. 티비에 나왔다고 하는 방법
1. 배터리를 분리, 배터리는 그대로 두고, 본체는 신문지에 싸서 보온밥통에 보온으로 보관한다.
2. 해가 밝으면 달이 되면 AS센터에 들고 간다.
이게 끝이라고 합니다. 더더군다다 미리 흐르는 물에 씻는다고 합니다 .후덜덜 아마도 더러운 이물질을 제거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이는 도저히 바로 AS를 받을수 없고, 급하게 꼭 폰을 써야할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티비에서는 별 문제없이 성공했다고하지만, 어디까지나 응급이며, 그리고 결국에는 센터에 들고 가야합니다.
그러니, 휴대폰 물에빠졌을때는 일체 아무것도 하지말고, 무조건 바로 AS센터에 들고 가십시요. 저는 크게 두번 침수당하고, 한번은 물에 튀는 정도였어요. 진짜 가방속에 꼭꼭 넣고 다니는데, 가방이 비에 젖어서 물이 들어가니 방법이 없더군요.
(경험담)
첨 폰은 스마트폰이 첨이라 피쳐폰처럼 대충 말려서 사용했더니, 메인보드가 훅 갔더군요.ㅋㅋ 고치는 돈이 너무 많이 나와서 결국에는 못 쓰고 말았습니다. 두번째폰은 크로스백 안에 넣어둔채로 그대로 물속에 훅, 다행히 백이 있었지만, 백으로 물이 들어와서 이미 다 젖었더군요. 이때부터 제가 배운대로, 배터리, 유심, 메모리카드 분리 시키고, 그 다음날 월요일에 바로 AS 들고 가서 만 몇천원주고 전체 다 말리는 공정으로 별탈없이 지금껏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휴대폰 물에빠졌을때처럼 이런 급박한 사정일때는 절대 다른 사람말에 휘두르지 말고, 무조건 다 분리시키고, 잘 갖고 있다가, AS 센터에 바로 들고 가십시요. 평상시 이런데에 취약하시는 분들은 방수폰 + 방수케이스에 넣고 다니시구요. 아무리 잘 나온다고 해도 물에 오래 넣어두고 좋을 게 없는 기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