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piece :: 부러운건 부럽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하는 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무척 선망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잘 화를 못내고,  또한 기분나쁜 소리도 잘 못하는 편이다. 그걸 말도 못하고 마음에  담아두다가 병이 생기기도 하는 스타일인데, 그것도 쉽게 고쳐지거나 나아지지는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한마디 하고 나면, 내가 나의 화를 주체를 못하고 뭐라고 한것이 심히 자존심이 상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런거에 연연해하지않고, 그냥 같이 화를 내는 스타일을 보면 엄청 부럽다. 내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정보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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