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시 쓴 내 소원들
카테고리 없음 2017. 12. 3. 12:55 |오늘 오랜만에 내 의지를 담은 작은 표어 같은 것을 만들어 모니터 바로 위 내가 늘 볼수 있는 곳에 붙여 두었다. 몇 년전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도 이걸 만들어서 붙여 올렸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만들어서 올렸는데, 1-2년 뒤 돌이켜보니 진짜 그렇게 이루어져있었다. 나도 몰랐는데, 거의 내가 붙여놓고 계획잡은 내용 그대로 처음에 깜놀했다. 어쩌면 이대로 이루워지는 구나. 그런데 얼마전에 첫번째 적어놓은 걸 내 친구가 달라고 하도 부탁해서 줘버렸는데.ㅎㅎㅎ
갑자기 그 소원이 다시 원위치대로 돌아가버렸다.ㅋㅋ 럴수럴수 이럴수가, 물론 우연히 그런 거겠지만, 여하튼,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표어와, 새로운 계획을 듬뿍 담아서 깨알같이 잘 적고 잘 보이게 잘 적어서 벽에 딱 붙여주었다. 나는 이미 방법도 알고 실력도 있다. 단지 내가 노력을 안하고 있을 뿐이다. 그 노력을 위해서 한발 한발 가기위해서 시작해보는 거다. 의외로 효과가 만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