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piece :: 과거의 나..후회 좀 하자



오늘은 일찍 시내를 나갔다가 나름대로 일찍 들어온편..저녁때쯤에 들어왔으니 엄청 빨리 들어온셈이지. 점심만 후다닥 먹고 들어왔으니 말이야.하지만, 도대체가 나 뭘한건지. 씻고 약간의 간식을 먹고, 커피를 마신 것이 대략 8시 정도였던거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되었는데, 도대체 나 지금가지 뭐한건지 알수가 없다. 진짜 시간 헛투루 쓰는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시간인데, 나의 이 젊은 날의 서너시간 과연 어디로 보내 버렸는지,


나름대로는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절대 그렇지 못하다는 거.. 얼마나 대충 살아왔는지 여실히 알수 있는 요즘입니다. 준비를 하고, 또 준비를 해야하는데. 그냥 편하게 생각만하고 멍때리다가 완전히 어마어마하 큰 쇼크가 와버렸습니다. 이러니 갑자기 그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지낸 과거의 저를 후회하게 되는군요. 다시는 두번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쬬?


Posted by 정보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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